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25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 건물에서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총 146개의 신청 기업중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6.5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 보유 ▲사업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사회혁신기업 14개의 기업관계자와 후속 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 그리고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 ESG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국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콘진원은 중소기업 유망 콘텐츠의 유통, 홍보, 공동기획 등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사장은 체결식에서 "콘텐츠 산업은 무형의 IP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콘텐츠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회사가 가진 채널과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6월 콘진원의 콘텐츠 IP 콜라보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의 플랫폼사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에서 '구도일'의 매칭 캐릭터 IP로 덜 익은 찹쌀도넛 모티프의 캐릭터 '도우도우'가 선정됐다.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함께 콜라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 올해 10월에는 '구도일과 도우도우 콜라보 3D 애니메이션'을 유